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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참 화창한게 놀러가기 딱 좋은 계절인 듯 한데요.

이런 때에는 서울 근교로 나와 가족과 또는 애인과 친구들과 함께 예쁜 경치도 보고 좋은 추억을 쌓기 딱 좋은 때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가족들과 함께 단풍구경 겸 양평을 다녀왔는데요.

직접 가보고 쓰는 양평 가볼만한곳을 BEST 3를 선정했습니다.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연꽃밭이 굉장히 크게 펼쳐져있어서 사실 11월보다 9~10월달 연꽃이 필 때 방문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사시사철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어른들이 좋아하시던 건강체크!

 

두물머리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스팟 세곳이 있는데,

하나는 액자, 두번째는 배다리, 세번째는 나루터(?) 같이 배가 떠있는 곳 이랍니다.

출처 - 두물머리 홈페이지
출처 - 세미원 홈페이지
출처 - 두물머리 홈페이지

최근 MBC 예능프로인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도 등장했던 연잎 핫도그집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옛날에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그자리에서 만들어줬다고 하지만 지금은 줄이 너무 긴 관계로 계속해서 핫도그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소시지가 엄청 크고, 튀김옷도 두 번 입혀져 있어서 배가 든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추천!




용문산

두 번째는 용문산 입니다.

앞의 두물머리는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공짜인 반면 용문산은 두 가지가 모두 있으니 참고하세요!

용문산의 가을단풍은 유독 빨간색이이었는데요.

올라가다보면 예전에는 없었다던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출렁이더라구요.

용문사의 트레이드마크 1000년된 은행나무 모습도 보입니다.




양평 레일바이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에서 헨리와 헨리의 여사친이 함께 타 유명한 양평 레일바이크.

타고나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단풍 빼고 볼게 하나도 없다고 하셔서 재미없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저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타고 왔습니다.

출처 - 양평 관광 홈페이지

단지 돈에비해 코스가 좀 짧은느낌?

아름다운 경치와 여유를 만끽하고픈 분들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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