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인물관계도 원작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인물관계도 웹툰 원작 줄거리 다 알려드림

 

최근 저조한 드라마시청률 속에서 다시 한 번 시청률 대박을 꿈꾸며 방영되는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청일전자 후속작 으로 방영되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줄거리 는 살인사건의 목격자이자 호구인 육동식이 기억을 잃은 후 살인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며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총 16부작으로 수목드라마이며 워낙 독특한 소재로 웹툰이나 원작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많아 찾아봤으나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작가의 집필로 따로 원작이 있지는 않은걸로 보입니다.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주연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육동식(윤시윤)

 

대한증권 자산운용3팀의 사원으로 몇 년째 이용만 당하고 신입들마저 깔보는 호구중의 호구 육동식 역에는 윤시윤 씨가 맡았습니다.

어릴 적 부터 사고한 번 안치고 착실하게만 살아온 그의 취미는 의외로 잔혹한 장면들이 나오는 스릴러 영화 수집인데요.

 

최근에는 남몰래 애견카페에서 동물산책 알바도 하며 사람보다 동물을 대하는 게 더 마음편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 팀장이 저지른 사고를 자신이 모두 덮어쓰게 되고 동료, 친구, 가족 모두 그에게 등을 돌리게 됩니다.

결국 자살을 결심하지만 그마저도 겁이나서 모두 실패하고 마는데요.

하필 마지막으로 자살을 결심한 곳이 살인마의 살인현장이었고, 그 현장을 목격한 후 도망치다가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립니다.

 

그 과정에서 얻게 된 연쇄살인마의 일기장을 보며 자신을 싸이코패스라 착각하게 되고, 이제 호구가 아닌 포식자의 시선으로 현실을 대하게 됩니다.

 

심보경(정인선)

 

전설적인 형사 아버지를 쫓아 경찰의 꿈을 키웠지만 아버지가 무리한 수사 도중 큰 사고를 당해 뇌기능의 일부가 손상되어 모자란 동네 바보 아저씨가 되면서 현재는 지구대에서 경장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간신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게 됐지만 언제부터인가 사건현장에 예전 아버지의 모습이 환상으로 보이는데요.

어느 날 순찰차를 몰고가다 동신을 차로 쳐버리게 되고, 기억상실에 걸린 동식과 자꾸 엮이게 되면서 그의 도움으로 연쇄살인 사건의 힌트를 얻게 됩니다.

 

서인우(박성훈)

 

동구와 같은 대한증권의 이사 서인우 역에는 박성훈 씨가 맡았습니다.

동식이 가지고있는 '싸이코패스 일기장'의 주인이자 연쇄살인범이 바로 그 인데요.

늘 혹독한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내연녀인 엄마, 그리고 정실부인의 막둥이 자식이 후계자가 되는 것을 보며 포식자로서의 갈증을 달래기 위해 여지껏 아무도 모르게 살인을 저지르며 그간의 일상과 범행과정을 다이어리에 꼼꼼히 기록합니다.

그러다 일곱번 째 희생자를 처리하던 그 날 동식이 개입하게 되고 다이어리를 잃어버리면서 위기를 맞는데요.

동식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줄 모르고 일기장을 봤으면서도 태연하게 자신을 대하는 동식을 자신보다 더 한 싸이코패스로 오해하게 됩니다.

첫 회 부터 시청률 1.8%로 무난한 출발을 보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앞으로도 더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시청률이 더 올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