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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내의 유혹, SKY캐슬 등 방영하는 드라마다 확실한 캐릭터를 남기고 있는 김서형 씨가 이번에는 형사 역할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SBS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바로 그것인데요.
김서형 키 168cm에 넓은 어깨, 중저음대의 목소리, 그리고 숏컷 헤어스타일이 더해져 이번에 맡은 역할하고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김서형 드라마

이미지 때문에 주로 쿨한 여성 역할을 많이 맡았던 김서형 씨지만 2009년 일명 막장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내의 유혹에서 맡았던 신애리 역할은 그녀의 이런 이미지를 완전히 바꿨는데요.

그 당시에는 막나가는 악녀역할로 밖에 나가면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싸늘하게 쳐다봤었다고 회상했지만 지금은 핵사이다, 직장생활 롤모델 등등으로 재평가가 되고있습니다. 

 


그 뒤 2018년 JTBC의 드라마 SKY캐슬에서 또 다시 악녀연기에 한 획을 그었던 김서형 씨 인데요.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을 연기하면서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어머니'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마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서형 몸매

김서형 씨는 또 20~30대 못지않은 탄탄한 몸매로 유명합니다.
특히 칸 영화제에서 하얀 브라렛을 입고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프랑스에 갔을 때 직접 필라테스 기구들을 들고 가 운동을 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튜철한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김서형 비혼

김서형씨는 1973년생으로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본인 스스로는 일과 결혼했다고 하기도 하며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은 비혼주의자 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연애나 결혼은 자연스러운 것이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라며 멋지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김서형 씨의 도도하고 시크해보이는 이미지와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말하는 모습이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이번에 김서형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는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가 된 소년 고은호의 추락에 의심을 가진 그의 담임선생님인 이선우, 그리고 은호의 윗집사는 형사 차영진이 추락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일명 좋은어른 VS 나쁜어른 의 대결구도라고 하는데요.
그냥 드라마 포스터만 봐도 형사같은 김서형 씨의 이번 드라마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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