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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통장을 스쳐간다.’ 는 말 누구나 한 번 쯤은 써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인터넷과 배송산업이 날로 성장함에따라 너무나 쉽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내가 정확히 쇼핑에 얼마의 돈을 썼는지도 가늠이 안될 때가 많은데요.

심리학자 José Antonio Tamayo의 말에 따르면 쇼핑중독 이라는 용어는 영향을받는 사람이 소비재(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제품)의 획득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강박적인 구매 형태를 나타내거나 불필요한, 새로운 구매를 계속할 필요가 있음을 느끼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쇼핑중독은 초기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리적 장애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심각하게 다루어야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구매가 모두 중독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조금 더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쇼핑중독 원인

쇼핑중독의 큰 특징은 주관적인 긴장, 공허함, 후회, 죄책감 또는 수치심으로 나타나는 구매 행동의 통제 상실이며 가족 관계, 커플, 사회적 관계, 재정 또는 업무 수행과 같은 다른 영역에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문제는 남성에비해 여성에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은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아마도 사회 및 문화적 요인과 관련이 깊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로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 하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하여 65세가 지나면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




간단하고 빠르고 편리한구매 가 가능한, ‘쉽게 접근 할 수있는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즉시 접근 가능하고, 이전 구매를 기반으로 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배송도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질 수 있게 되는 것이 불필요한 구매를 더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 인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여성은 남성보다 쇼핑이 더 만족을 느끼지만 실제로는 25%만이 가장 먼저 찾은 것을 구매하는 반면 남성의 75%는 처음 본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입니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이 문제의 발병 연령과 관련하여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성인이 시작될 때 시작되지만 문제의 발견은 이 연령(약 12 년 후)보다 훨씬 늦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가 쇼핑중독을 감지하지 않는 동안 점점 구매 빈도와 재정적 비용이 증가하여 도박중독 발생하는 것과 유사하게 병리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재 구매에 대한 강하고 끈질긴 충동, 불필요한 비용과 가족, 사회 경제적 문제 와 같은 징후에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문제가 있다는 또 다른 명백한 징후는 "구매자가 구매 한 제품을 구입 한 직후에 반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잊어 버리는 것"이라고 심리학자는 설명합니다.

쇼핑중독 고치는 방법

아이에게 이러한 특성의 사례를 감지하면 첫 번째는 "자녀에 대한 감시를 취하지 않는 것"이라고 전문가는 경고합니다. 이는 구매를 숨기게 되어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는 구매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자유롭게 구매하는 이유를 인식하여 자기기만에 빠지지 않고 그 결과를 가정하는 것입니다.

행동 및 약리 치료

행동 측정 외에도 장애에 필요한 경우 약리학 적 치료법이 사용됩니다. 주로 우울증, 불안 및 성격 장애에 의한 쇼핑중독일 때 사용되는 방법인데요.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향정신성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항우울제 이며, 이는 기분과 충동을 조절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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