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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많은 병.의원들에서 주사치료보다는 점점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통증이 심하거나 만성인 환자들에게 사용하지만 특히 빠르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싶은 환자들이 체외충격파를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체외충격파란?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핸드피스의 어플리게이터에 충격파장(ESWT)을 발생시킨 다음 이 파장을 병변부위에 전달하는 치료라고 하는데요.

Focus(초점)형의 경우에는 관절, 인대 등의 부위에 좋으며 반경은 좁지만 좀 더 깊숙히 들어가는 효과가 있고, Radial(방사)형의 경우에는 등, 허리, 허벅지 같이 근육이 많은 부위에 좋으며 Focus형보다 깊이 들어가진 않으나 넓은 부위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효과

두 경우 모두 장치에서 생성 된 파동은 치료 될 부위에 투사되며 조직을 통과한 파동은 일련의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 킵니다.

그래서 치료부위에 성장인자, 혈액 공급 및 산소의 증식을 증가시켜 염증부위의 염증 완화, 혈류층가, 진통작용, 손상조직 재생 회복 및 활성화, 석회 분해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체외충격파 치료 부위(적응증)

원래 충격파는 비뇨기과에서 신장결석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에는 근골격계 질환, 스포츠 부상, 석회화, 족저근막염, 테니스엘보, 오십견, 퇴행성 관절염, 근막 통증 증후군 또는 근병증 등 다양한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관절염 및 강화 지연 또는 피부 궤양, 화상, 경련 또는 심근 경색에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전문가 López-Moreno의 말에 따르면 , 족저근막염 의 경우, 혹은 달리기선수나 그 외 운동 선수 사이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되는 관절에 강한 충격을 가하는 경우 충격파 치료가 효과적임을 입증받아 미국 FDA의 승인을 받기도 했다는데요.

 

또한 근육 섬유의 탄성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근육 과부하, 수축, 근육 손상의 섬유 흉터 및 탄력 장애로 발생하는 모든 유형의 근육 손상에도 좋다고 하니 아플 때 괜히 참다가 시간버리고 더 큰 돈 버리지 말고 바로 병원에 찾아가 충격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외충격파 주사 차이점

앞에서 살짝 이야기했듯이 주사는 통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또 다른 치료법 입니다.

주사와 체외충격파의 적응증은 겹칠 수 있지만 치료법은 매우 다른데요.

 

Royal Spanish Winter Sports Federation의 전문가는 "혈류로의 빠른 방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 장기간 방출되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주사치료한 부위에는 충격파를 가하지 말아야한다."고 하니 주사와 충격파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이 둘의 주요 차이점은 충격파가 '비 침습적' 이고 주사는 '침습적'기술로 간주 된다는 것 인데요.

한마디로 주사맞기가 무섭고 너무 아파서 싫은 분들이 주로 체외충격파 치료를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또한 주사는 일반적으로 국소 마취제와 함께 병리 조직, 일반적으로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성분이 쓰인다고 하며 스테로이드 성분을 자주 맞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횟수 기간

전문가 López-Moreno의 말에 따르면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환자가 휴식 시간과 지침을 준수 하여 의료 전문가의 지시에 잘 따르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는데요.

 

세션 수는 부상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다친 지 얼마 안된 적은 통증에는 2 ~ 3 회의 세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보다 심각한 건, 인대 통증과 같은 심한 통증은 5 ~ 8 회 혹은 그 이상이 필요할 수있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 , 다른 물리 치료 기술이나 다른 재생 의학 기술과 결합하면 예후가 더 좋아지며 3 ~ 5 세션 사이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데요.

증상이 약하거나 치료가 잘 적용된 경우에는 첫 번째 세션만에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추가로 체외충격파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최대 10일의 간격을 두고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충격파의 적용 시간은 10 분 또는 15 분을 초과하지 않는데요.

문제가 있는 부위에 정확히 체외충격파를 적용하면 환자는 고통을 느끼게 되며 이 통증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체외충격파 금기증

체외충격파는 치료 부위의 혈관화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항응고제, 항 혈소판제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혈액 응고에 문제가있는 사람들에게는 충격파가 금기입니다.

자극이 있는 치료이기 때문에 전염성 질환 혹은 어린이의 성장판 주변을 치료해야 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과 맥박 조정기를 가지고있는 사람들 역시 특별한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임산부나 폐 근처, 대 혈관 또는 복부의 치료는 권장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비용 실비

보통 체외충격파 비용은 3만원~10만원 으로 매우 다양한데요.

체외충격파 기계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비용 역시 달라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기계가 좋은 것일수록 가격이 비싸지겠죠?

 

아직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환자 100% 부담이기 때문에 비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다행히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한 항목이라고 해 부담을 줄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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