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하는 부동산 공부 - 광진구(자양동, 구의동, 광장동)

광진구는 가볼 때 마다 '참 조용한 동네다'라고 느꼈습니다.

동네 자체가 소음 없이 조용하다는 뜻 보다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크지 않아 조용하게 느껴진다는 의미가 더 큰데요.

호갱노노 지도에서 살펴봤듯이 2, 5, 7호선 메인라인이 지나가 교통적인 면으로는 굉장히 편리하고, 밑에 한강을 끼고있어 입지적으로 더할나위없이 좋으나, 일자리나 교통호재가 크게 없습니다.

주로 대학가나 강남, 강북권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한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이 있으며 수요고 꽤 있어 이쪽은 월세수익적인 면으로 접근하기도 좋다고 합니다.

광진구 시세 / 대장아파트

시장강도는 구의가 높으나 전세수요가 거의 없고, 가격은 광장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볼 때 구의동에는 주로 자가 수요가 많아보이는데요.

두 지역을 비교해보니 광장동에 2012년 입주한 (그나마)새 아파트인 광장힐스테이트의 시세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광장동은 학군도 좋아서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전세수요도 높은 듯 합니다.

아파트 년차들을 보아하니 광장힐스테이트가 굉장히 새 아파트 축에 속하는 것 같은데요.

부동산지인을 통해 살펴보니 아니나다를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개발도 자양동에만 몰려있으며 재건축은 자양동, 중곡동에 각각 1개씩 있는 것으로 볼 때 굉장히 공급이 없는 곳 중 하나인 듯 합니다.

광진구 정리

광진구는 너무 공급이 없다보니 인기가 좋은 지역인 자양, 구의 광장동에 새 아파트 자리가 나면 무조건 가치투자로 들어가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도 좋다고 하니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만 있으면 이 지역은 땅 하나 꼭 사두고싶은 곳 중 하나네요.

 

 

 

 

※빠숑 님의 온라인정규강의를 통해 호갱노노, 부동산지인, 네이버부동산 내용을 종합해 정리한 내용입니다.